① 공통점: 兩目乾澁, 視物模糊, 面色無華, 肢體麻木, 筋脈拘攣, 舌質淡, 脈弦細 등 애초에 간혈허에서 혈허가 많이 심해지면 혈허생풍증이 발생한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즉 혈허생풍증은 간혈허의 증상을 포함하고 있고 근육 경련이 많이 심해지면 혈허생풍으로 보고 식풍시키는 약재를 첨가한다고 보면 되겠다. ② 차이점혈허생풍증: 病情이 비교적 重하고 筋脈 증상이 심해져서 四肢震顫, 搐搦, 肢體麻木 등의 증상. 간혈허증: 단순 혈허로 風動의 象은 없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간혈허의 증상은 둘 다 있다. 근육 경련이 심해지면 혈허생풍증이라 보면 되겠다. 단순 혈허로 풍동의 상이 없다고 간혈허증에 나와있기는 하다만 간혈허증의 주증에 근맥구련이 나와있는 거로 보아 그렇지는 않아보인다. 한방병리학 교재편찬위..
① 공통점: 四肢抽搐 사지의 근육 경련이 발생한다. ② 차이점담미심규증: 痰으로 인한 精神昏迷가 뚜렷.간양화풍증: 抽搐, 拘攣, 肢體麻木이 지속되며, 경련성 頭痛. 간양화풍증의 증후분석에서 이런 문장이 있었다. “風邪가 煽動하게 되면 火氣가 浮亢하므로 頭痛(경련성), 眩暈欲倒하며, 肝風이 痰과 더불어 淸竅를 막으면 心神이 흐려져 갑자기 쓰러지고 의식이 맑지 못하며, 또한 肢體麻木, 舌强, 語言不利함” 이 문장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풍사로 인한 심기 부항으로 경련성 두통, 현훈의 증상이 나타나고, 간풍이 담과 더불어 청규를 막으면 정신적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정신적인 증상 – 졸도, 신지불청, 언어불리 등은 좀 담이 청규를 막는 것에 초점이 두어져 있다고 보면 되겠다. 어찌보면 ..
① 공통점: 抽搐, 拘攣의 動風증상. 간양화풍, 열극생풍, 혈허생풍에서 공통적으로 구급, 추휵, 마목, 두통, 현맥이 나타난다. ② 차이점열극생풍증: 高熱을 토대로 하며 고열과 동시에 抽搐증상. 간양화풍증: 陽亢 병력이 있어 頭痛, 眩暈, 昏倒, 半身不隨 등의 증상. 열극생풍증은 실열의 증후가 나타난다. 그 대표적인 증상이 고열이다. 또 간양화풍과는 다른 특이한 내풍증이 나타나는데 뒷목, 허리가 강직된다거나, 양눈을 위로 치켜뜬다거나, 신혼, 섬어 등 이다. (이런 증상들은 파상풍의 증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실 파상풍을 말하는 게 아닐까..?) 간양화풍증은 열의 증후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실열의 증후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 면적, 설홍, 구갈 등이 나타난다. (간양화풍증은 간양상항의 상태가..
① 공통점: 병기적으로 肝陰虛를 공유 간양상항의 대부분은 간음허증에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병기적으로는 간음허를 공유한다. ② 차이점간양상항증: 頭脹痛, 眩暈欲仆, 頭重脚輕, 面紅目赤, 舌質紅絳少苔, 脈弦細數 또는 弦勁有力함. 本虛標實에 속하여 肝陰虛가 本이 되고 陽亢이 標가 됨 간음허증: 지속적인 頭痛과 眩暈이 있으며 病情의 진전이 비교적 완만. 兩目乾澁不紅不腫, 脇肋隱痛, 舌紅少苔, 脈弦細數함. 本虛이며 標實의 象이 없음. 간양상항증과 간음허증을 비교하는 것은 쉽다. 간음허증을 둘 다 공유하고 있지만 간양상항증은 양항의 양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통, 현훈 등도 간양상항증에 비해 완만하고 뚜렷한 음허증을 나타낸다. 간음허증을 공유한다고는 하지만 주증, 차증을 살펴보면 간양상항증에서 간음..
① 공통점: 鬱怒가 熱로 化하여 淸竅를 上擾한 것. 眩暈耳鳴, 煩躁易熱 鬱된 것이 열로 화하여 눈, 귀 등에 문제를 일으키고 정신적인 문제를 발생시킨다.煩燥易怒(煩燥易熱)같은 경우에는 간화상염에서 간의 조달작용(혹은 소설작용)이 실상되어 나타난다고 보았었는데담열증은 내상칠정(內傷七情)이나 외감습열사(外感濕熱邪)에 의하여 간담(肝膽)에 열이 몰려서 생기는 것으로 소양경 증후와 함께 번조, 불안, 불면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간담에 열이 몰려서 생기는 것이니 번조증 또한 간의 소설작용 실상으로 나타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다.나중에 담열증 공부하고 나서 고쳐보겠다. ② 차이점담열증: 膽經의 實火, 口苦, 咽乾, 目眩, 耳鳴이 위주, 두통은 側頭痛이며, 통증이 肝火上炎에 비해서는 약함 간화상염증..
① 공통점: 脇肋痛, 煩躁易熱, 口苦, 小便短赤 공통적으로 간의 실열증이 나타난다.간경 영역의 통증,번조이노 등 정신적 문제그리고 실열로 인한 진액부족의 양태 등이 나타난다. ② 차이점간경습열증: 飮食無味, 嘔惡腹脹, 睾丸腫脹熱痛, 帶下黃臭, 外陰瘙痒 간화상염증: 頭脹痛, 眩暈耳鳴, 目赤腫痛, 面紅 간경습열증 같은 경우에는 습열증의 특징이 나타나는데睾丸腫脹熱痛, 帶下黃臭, 外陰瘙痒 -> 생식기의 습열증飮食無味, 嘔惡腹脹 -> 소화기의 내습증이렇게 간화상염증에서는 볼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간화상염증은 두통, 현훈이명, 묵적종통, 면홍 등 간화가 상충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뚜렷함을 볼 수 있다.한방병리학 교재편찬위원회(2017). 한의병리학. 한의문화사 : 용인관련 글 모아 보기간화상염(肝火上炎) ..
① 공통점: 實火上炎이며 火熱이 內盛해서 일어나는 面赤口渴, 大便結, 尿黃, 心煩不寐, 吐血衄血, 舌紅苔黃, 脈數등 둘 다 실화가 위로 상승하여 화열이 안에서 생성되며 나타나는 증이다.실열의 증후 : 진액 소모의 증후, 번조, 혈의 상승, 삭맥이 나타난다. ② 차이점간화상염증: 火가 肝經을 灼傷하여 腦竅를 擾亂시키는 것. 眩暈, 頭脹痛, 口乾口苦, 面紅目赤, 急躁易怒, 脇肋灼痛, 耳鳴如潮, 暴聾, 耳內流膿 등이 주요 증상심화항성증: 心火로 舌과 脈에 火象이 있는 것이 특징. 心煩失眠, 狂躁譫語, 口舌生瘡、糜爛疼痛, 肌膚瘡瘍紅腫熱痛의 熱盛증상. 둘 다 실열증이지만 간화상염증은 좀 더 간의 특성에, 심화항성증은 좀 더 심의 특성에 연관된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다. 간화상염증은 유주 영역의 통증,..